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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멘타인

C l e m e n t i 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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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

여성

코드 네임

-

[          ]

나이

20

]

[          ]

키/체중

160cm/마름

[커미션_건님 @m00n_000]

[       ]

외관

1965

얇고 숱이 많아 포슬포슬한 짙은 청색의 머리카락은 유난히 맑은 날의 밤하늘을 연상하게 만든다. 두텁고 진한 쌍커풀을 가진 눈은 풍성하게 내려앉은 속눈썹을 팔랑이며 멍하니 허공만을 응시하다가도 불현듯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넘실거리는 애정을 숨길 생각도 없이 말갛게 웃음 짓는다. 연보라빛의 눈동자에 아른한 분홍색이 경계없이 섞여 갓난아이 마냥 투명한 막을 이루었다. 오른쪽 입술아래에 작게 찍힌 점은 오밀조밀한 입이 움직일때마다 시선을 끈다.

 얇고 부드러운 몸은 손발끝까지 온기 가득히 포근하다. 나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덜 자란 특유의 불완전함이 있지만 타고난 비율이 아름다워 그것을 무색히 만든다. 

 팔찌와 목걸이, 반지. 제 기준 반짝반짝 예쁜 것들을 모조리 다 걸치고 있다. 하나같이 조잡한 싸구려 티가 나지만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화마냥 소중히 대한다. 제 몸과 함께 둥둥 띄워둔 별들은 원래 크리스마스 유리 장식이였다.

1967

 길어진 머리카락이 어깨 아래를 넘실거린다. 정원의 떨어진 꽃들을 별과 함께 제 영역 안에 가득 띄워 두기 때문에 항상 꽃과 풀내음이 난다. 서 있을때는 거의 항상 5cm이상은 떠 있다. 붙잡힌 손에도 바닥에 내려서는 일이 원체 없다. 잘 먹고 잘 잔 덕에 다른 이들의 성장을 따라잡고 있지만 여전히도 말간 얼굴은 세상 모르는 아이마냥 무구하다.

1970

 허리를 넘은 풍성한 머리카락은 밤하늘빛으로 흩날린다. 여전히 앳됨이 남아 있는 얼굴과 달리 온전히 성장을 마친 몸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조각상마냥 군더더기 없이 아름답다. 마냥 말갛던 눈동자는 깊은 애정을 담고 좀 더 짙은 색으로 빛난다. 언제나 사랑을 고백하듯 상대를 바라본다.

[       ]

성격

1965
아이는 모든 것이 늦되었다. 숫자를 100까지 셀 수 있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동화책 보다 높은 수준의 어휘는 따라잡지 못한다.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기까지는 보통의 기준보다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말끝을 길게 늘리며, 문장과 문장 사이의 숨을 한참 이어간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담기에는 가지고 태어난 주머니가 자그마해서 반짝이는 장신구를 모으듯 항상 예쁘고 좋은 것만을 품어넣었다. 꿈같은 행복 속에서 철모르는 사랑을 말한다.
1967
 또래에 비하면 늦되어도 작은 머리로 나름의 세상을 넓혀간다. 여전히 다정에 약하며 저 혼자의 무게로는 땅에 발 내딛을 생각이 없지만 꿈이 아닌 세상에도 사랑을 말할 것들이 있다. 유순하되 장난끼를 배워 얄궂은 면이 생겼다.
1970
 격변의 세상 속에서 흘러가는 기류에 조차 휩쓸리지 못하는 자신이라도 괜찮다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더는 조급해하지 않는다. 자신의 자리에서 그래도 좀 더 밝은 내일을 볼 수 있기 위해 노력한다. 영원한 것은 없기에 영원한 이별 또한 없다. 우리는 언제고 다시 만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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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구현

 중력 제어

자신을 중심 축으로 구체를 이루듯 위아래, 전후, 좌우의 전방위 5M내 중력을 조종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둥둥 떠다니는 게 할 수 있는 전부인지라 헬륨가스 찬 풍선마냥 허공을 둥실거린다. 가끔 제 의지를 벗어나 한없이 위로 떠오르기도 한다.

 

+1967

범위가 10M로 늘었으며 제가 조종할 수 있는 간격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 벽이나 천장을 땅과 구분없이 걸을 수 있으며 중력을 약하게 만드는 것만이 아닌 강하게 하는 법도 깨우쳤다. 다만 강하게 만드는 쪽은 능력 사용이 투박하여 미세한 조절에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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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965

  • 마천루들 아래 자연빛이 들지 않는 골목에서 엄마와 이모-또는 언니-들과 함께 지냈다. 애칭마냥 저를 기적이라 부르는 엄마 탓에 어린 날 자신의 이름이 Miracle이라고 생각했다.

  • 반짝이는 것들을 좋아한다. 깨진 술병 조각을 주으려다 혼난 적도 있지만 여전히 빛나는 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 클레멘타인이나 클렘이나 호칭에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 이름안에 애정을 담아 불러준다면 그 어느때든 행복할 수 있다.

  • 종종 자신을 3인칭으로 말한다. 별뜻없이 자신을 불러주는 상대의 말을 따라하는 거에 가깝다.

  •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지만 상대가 오기까지 가만히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일 하나는 자신있다.

  • 말문이 트인지 5년이 채 안됐다. 아직도 예전 버릇이 남아 말없이 웃고만 있기도 한다.

  • 접촉에 스스럼이 없다. 뻗어오는 손에 경계없이 제 뺨을 가져다대거나 똑같이 팔을 뻗어 품에 파고든다.

  • 새로온 곳에서는 능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사실에 신이나 발이 땅에 닿는 일이 거의 없다. 가벼운 몸이 허공을 팔랑팔랑 떠다닌다.

  • 도덕적 기준이 잡혀있기는 하나 허들이 햄스터용에 가깝다. 배워야할 부분이 크다.

1967

  • 글자를 읽을 줄 안다. 아는 단어보다는 모르는 단어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숙제에 그어지는 수정펜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 더듬어대던 문장이 한결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언제나처럼 느리고 조곤하게.

  • 사람 손타는 걸 더 좋아하게 됐다. 침대 옆 창가에서 매일 밤 자신의 천사를 기다린다.

1970

  • 노래를 흥얼이는 일이 늘었다. 책장의 앨범들이 야금야금 자리를 키워간다.

  • 요한의 지갑을 예의상의 둥실도 하지 않고 슥 가져갔다 슥 돌려놓는다.

  • 변함없이 반짝이는 것들을 사랑하지만 이전만큼 집착적으로 모으지는 않는다.

  • 비교적 문장이 매끄러워졌다. 제 생각을 어느 정도 풀어 정리할만큼은 된다.

  • 기숙사 방을 비우고 있을 때도 문과 창문을 한 뼘 정도 열어둔다.

  • 늦은 밤 기다리는 이가 오지 않을 때 구름 너머의 별을 보러가는 일이 잦아졌다.

[       ]

선관계

 벤슨 프레지

 5살, 제 엄마의 손을 잡고 온 하얀 소년을 만난 일은 클렘이 여즉 신과 천사와 요정과 산타클로스를 믿는 이유가 되었다. 이거 봐, 클렘. 아기 천사님이 오셨어. 아이보다 더 아이같았던 엄마의 말을 클렘은 철썩같이 주워들었다. 그 하얀 아이는 신의 선물이였고 천사의 증명이였으며 동화의 행복한 결말이였다. 그것은 클렘에게 10년간 변치 않는 진실이 된다.

 

 클렘. 하고 부르면 알렉스으, 느리고 긴 숨결을 따라 헛새는 발음으로 그 이름을 따라 부른다. 벤슨인가 프레지인가 하는 이름은 잘 모른다. 알렉스는 알렉스니까.

 

 예쁘거나 아름다운 단어를 배우면 알렉스에게 제일 먼저 쓰기 위해 아껴둔다. 돈을 벌지도 못하고, 도움하나 되지 않는 자신이지만 그래도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모두 알렉스에게 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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